AESTHETICS

Aesthetics Sinaburo

미술교육 또는 미술 학습 방법 변천사

고대~중세시대:   대가를 중심으로 제자들이 기술을 전수받는 도제(apprentice)의 전통. 

                            ( “도제” · “장인” · “도장인”  라는 3가지 계층으로 구성 )

도제제도의 역사는 고대 이집트와 바빌론에서는 일정한 수의 장인들을 확보하기 위해 수공업기술 훈련을 조직적으로 실시

 BC 18세기에 만들어진 함무라비 법전에는 장인들이 젊은이들에게 기술을 전수해야 한다고 규정한 대목이 있음. 로마를 비롯한 몇몇 고대사회에서 장인은 대개 노예로 이루어짐.

도장인 집에서 침식을 함께 하면서 기술을 연수 받음.
도제가 되는 연령은 10∼16세이며, 도제 기간을 마치면 다시 3년 정도의 장인 과정을 거쳐야 하며, 장인 기간을 마치면 도장인 시작품(試作品,prototype)을 동업조합에 제출하여 기능심사에 합격해야 했고, 합격 이후 비로서 한 사람의 도장인으로서 독립할 수 있었음.

그러나 중세 말기 이후에는 독립된 도장인이 되는 일은 매우 어려워 후계자 양성이라는 본래의 뜻도 쇠퇴함.  그 후 공장제수공업의 발전에 따라 도제제도는 해체되었으나, 동직조합의 자치와 긍지의 전통은 유럽사회에 오늘날까지 남아 있음. (거의 모든 명품)

도제제도의 교육적 특징은

① 교육자(도장인)와 도제와의 관계가 인격적 관계였다는 점

② 기술교육과 인간교육이 병행하여 이루어졌다는 점

③ 장래의 지위를 보장하는 교육이었다는 점

The later Middle Ages and came to be supervised craft guilds and town governments. 

A master craftsman was entitled to employ young people as an inexpensive form of labor in exchange for providing food, lodging and formal training in the craft.

15세기 초 :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항해술의 발달에 따른 상업의 진흥은 예술품의 수요증가를 초래하였고, 급기야 도제주의적 기술전수 방법에 대한 의문이 제기 되기 시작함. 

16세기 초:  이전의 기술의 전수 및 모방 훈련 만이 아닌, 미술의 근본원리의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 되기 시작함.

기능적 전수측면을 중시한 미술의 교육적 원리가 조직화된 미술 아카데미에 의해 처음으로 구상, 시도된 것.

원래의 미술 아카데미의 교육내용을 결정지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회화에 대한 사상으로 부터 

회화를 비롯한 노동으로서의 수예가 아니라, 정상적인 학예로서 생각한 그의 사상이 과학적 방법론으로서의 소묘(Dessin)에 의한 회화교육을 촉진함.

이로서 화가는 기술에 앞서 미술적 원리와 지식을 제공받고, 그 후, 미술 아카데미는 유럽각국의 아카데미로 발전함. 

아카데미 내에서 제작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실기위주의 지도는 오늘날의 미술교육이 표현활동에 편중되고 있는데 대한 커다란 요인으로 지적됨.

흔히 이부분을 훗날 근대  한국식 미술교육의 문제로 잘못 인식 하거나,  일제시대의 민족 말살 정책의 한 부분으로 일본인들에 의한  한국인 민족말살 정책의 한부분이였던 한국문화의 저급화 교육으로 근대 한국교육의 잔상으로 남아 일부 잘못 전해짐. 

19세기(산업혁명): 15세기에서 16세기를 이르러 전문교육의 발전은 19세기(산업혁명) 근대에 이르러 보통교육 ( 아이들을 위한 교육 체제) 으로 변하면서 학교 시스템에 미술 과목이 도입됨.

미국의 경우, 미술이 교과로서 정규학교에서 다루어지게 된 것은 대체로 1820-30년대입니다. 미국에서는 1827년 푸월(William B. Fwole)이 보스턴 영어 고등학교에 소묘(Dessin)를 선택교과로서 도입하였고, 이후 여러 학교들이 미술교육을 실시함.

1833년에는 프랑스가, 1835년에는 영국이 미술공업조사위원회를 조직하여 미술과 디자인 원리에 관한 지식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최상의 방법을 검토함. 

1837년 국립디자인 학교가 영국에 설치됨. (British Design Education Policy and Henry Cole)- 1837년 관립 디자인 학교 (Government School of Design)로 설립되었다. 1852년 리처드 버쳇이 교장으로 취임: 로열 칼리지 오브 아트(영어: Royal College of Art, RCA)는 잉글랜드 런던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술 디자인 대학원: 2021년 7년 연속 세계 1위의 미술 디자인 대학으로 선정

19세기 중반에 이르러서는 미술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카데미 중심의 미술교육 기관과는 별도로, 구미각국에서는 일반학교제도에 미술과목이 도입되기 시작함.

이러한 경향은 두가지 사회적 요구에서 비롯된 것인데, 하나는 산업혁명의 결과에 따른 산업적 필요성에 의한 것과 또다른 하나는  루소를 중심으로 한 어린이에 대한 가치의 재인식을 들 수 있습니다.

20세기에 이르러서 교육학, 심리학 등의 발달과 더불어 각국의 학교교육이 보편화되면서 이전의 아카데미를 중심으로 계승된 기능전수위주의 미술교육방법이 크게 지탄을 받게되는 가운데, 미술 그 자체의 교육보다는 어린이의 조화로운 인격의 발달을 돕기 위해 미술교육이 필요하다는 이론, 즉 ‘미술을 통한 교육’이라는 사상이 많은 호응을 받고 았지만, 어린 학생 교육에만 치중 하다 보니 직업교육과 부족한 실기 교사의 부재로 인한 편중화된 아카데미 토론식 수업이 미술 교육 시장에 무작위로 흘러 들어 오기 시작함. 

19세기 이후 현재까지의 미술교육의 동향에 대해 데이비스(Davis. 1975) 요약

제작기술을 전수시키는 19세기 이전의 미술교육, 

산업혁명의 결과 기술문명이 뚜렷이 부각되기 시작하는 1850년대까지의 생산기술을 강조하는 미술교육, 

미술의 문화적인 성격을 강조한 나머지 지식으로서의 미술지도가 중심이 된 19세기말의 미술교육, 

의무교육제도의 보급과 어린이 심리학의 발전에 힘입어 전개된 1920년경부터의 어린이 중심 미술교육, 

어린이의 창의적 표현을 강조하는1950-60년대의 미술교육, 

마지막으로 좀더 통합적이고 근본적이며 광범위한 미학적 고찰을 중시하는 한편, 타교과와의 관련 및 통합적 접근법에 대한 관심이 1970년대 이후 현재까지의 미술교육의 주요현안으로 대두됨. (Collaboration) 

이처럼, 지금까지의 미술교육이 다양한 형태로 실시되어 온 만큼, 그 목적과 내용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가 있어왔다. 그것들을 요약해 보면 크게 표현기능중심미술교육, 창의성중심미술교육, 이해중심미술교육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상의 세가지 조류에 대한 대표적인 미술교육학자의 이론과 활동내용을 중심으로 검토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21 세기에서 미술을 공부 한다는 것. 답을 찾아 이제 시작 해 봅시다. 






Part of School of athens
referenced “https://commons.wiki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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